









인테리어를 안 하면 거주가 불가능한 집을 매수한 뒤 부동산에서 소개해준 곳부터 대형 인테리어 브랜드, 오늘의 집 리뷰 많은 곳 등 다양한 업체와 상담을 했습니다.
예산이 많지 않은 편이기도 했고, 인테리어 비용 자체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보니 어쩔 수 없이 업체와의 상담은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떤걸 포기해야 할까로 흐를 수 밖에 없었는데요.
제가 오른 인테리어와 계약을 한 이유는 상담했던 업체 중 유일하게 “예산이 부족하니 이건 하지 말자"고 말하지 않고 예산 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주려던 업체였기 때문입니다.
예를 들면 제가 상담했던 여러 업체 중 전체 매립등을 이야기 했을때 금액 이야기를 안 했던 업체는 오른 인테리어가 유일했습니다. 대부분의 중저가 시공 업체는 비용을 절감하려면 거실만 매립등으로 가고 방은 사각 LED등으로 해야 한다고 했었거든요.
집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공은 꼭 하되, 중요도가 낮은 부분은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는 방향으로 진행한 덕분에 최소한의 시공만 했음에도 전체적인 느낌은 원하는 방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.
여담이지만 본인이 원하는 바가 분명하지 않다면 상담 할 업체 포트폴리오를 전체적으로 꼭 보시는걸 추천합니다.
모든 업체가 그런건 아니지만 사장님의 꼼꼼함과는 별개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분이 아닐 경우엔 "알아서 예쁘게 해주세요" 라고 했다간 그 업체 포트폴리오에서 제일 별로였던 집이 우리 집이 될 수 있거든요.
인테리어는 개인 취향이기 때문에 정답은 없지만 제 경우 상담한 업체 중 오른 인테리어의 포트폴리오가 가장 원하는 스타일에 부합했기 때문에 선택했었고, 실제로 "알아서 해주세요" 하고 넘긴 부분들도 정말 알아서 잘 해주셔서 기대보다 더 예쁜 집으로 마무리가 됐습니다.
공사 기간 내내 제일 많이 했던 생각이 "내가 우리집을 공사해도 이렇게까진 못할 것 같은데" 였을만큼 꼼꼼한 실장님 덕분에 스트레스는 커녕 감사함만 가득했던 인테리어 경험을 했습니다.
35도가 넘는 무더운 여름에 예쁜 집 나오도록 매일매일 꼼꼼하게 신경 써주신 실장님의 고생을 이 짧은 리뷰에 담을 수 없다는게 너무 아쉽네요.
한달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.
인테리어를 안 하면 거주가 불가능한 집을 매수한 뒤 부동산에서 소개해준 곳부터 대형 인테리어 브랜드, 오늘의 집 리뷰 많은 곳 등 다양한 업체와 상담을 했습니다.
예산이 많지 않은 편이기도 했고, 인테리어 비용 자체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보니 어쩔 수 없이 업체와의 상담은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떤걸 포기해야 할까로 흐를 수 밖에 없었는데요.
제가 오른 인테리어와 계약을 한 이유는 상담했던 업체 중 유일하게 “예산이 부족하니 이건 하지 말자"고 말하지 않고 예산 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주려던 업체였기 때문입니다.
예를 들면 제가 상담했던 여러 업체 중 전체 매립등을 이야기 했을때 금액 이야기를 안 했던 업체는 오른 인테리어가 유일했습니다. 대부분의 중저가 시공 업체는 비용을 절감하려면 거실만 매립등으로 가고 방은 사각 LED등으로 해야 한다고 했었거든요.
집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공은 꼭 하되, 중요도가 낮은 부분은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는 방향으로 진행한 덕분에 최소한의 시공만 했음에도 전체적인 느낌은 원하는 방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.
여담이지만 본인이 원하는 바가 분명하지 않다면 상담 할 업체 포트폴리오를 전체적으로 꼭 보시는걸 추천합니다.
모든 업체가 그런건 아니지만 사장님의 꼼꼼함과는 별개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분이 아닐 경우엔 "알아서 예쁘게 해주세요" 라고 했다간 그 업체 포트폴리오에서 제일 별로였던 집이 우리 집이 될 수 있거든요.
인테리어는 개인 취향이기 때문에 정답은 없지만 제 경우 상담한 업체 중 오른 인테리어의 포트폴리오가 가장 원하는 스타일에 부합했기 때문에 선택했었고, 실제로 "알아서 해주세요" 하고 넘긴 부분들도 정말 알아서 잘 해주셔서 기대보다 더 예쁜 집으로 마무리가 됐습니다.
공사 기간 내내 제일 많이 했던 생각이 "내가 우리집을 공사해도 이렇게까진 못할 것 같은데" 였을만큼 꼼꼼한 실장님 덕분에 스트레스는 커녕 감사함만 가득했던 인테리어 경험을 했습니다.
35도가 넘는 무더운 여름에 예쁜 집 나오도록 매일매일 꼼꼼하게 신경 써주신 실장님의 고생을 이 짧은 리뷰에 담을 수 없다는게 너무 아쉽네요.
한달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.